인천, 10일 부산전에서 수능 수험생 무료 초청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06 09: 55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6라운드 홈경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무료초청 한다.
인천은 오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함양과 프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10일 부산전에 고 3학생 및 성인 수험생에게 무료초대권을 제공한다.
인천은 10일 홈경기에 수능 수험표 초청권 소지자를 위해 메가박스연수 영화 관람권 50매와 베니건스 식사권 30매를 준비해, 별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사람이면 누구나 수험표를 지참하고 경기당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 광장 ‘시즌권/단체부스’에서 수험표 확인 후 무료초대권을 수령할 수 있다.
인천 관계자는 "수능 시험을 준비하며 긴장속에 나날을 보낸 수험생들에게 프로축구 응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재학생 및 제수생 등 수험생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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