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 이수근의 거취가 아직 결정된 바 없는 상황이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의 고위 관계자는 6일 "이수근의 거취에 대해 결정한 것이 없다. 하차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KBS 예능국 고위 관계자 역시 "이수근은 물론 '1박2일' 멤버 전원의 거취에 대해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무 것도 없다. 현재 여러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일뿐이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수근이 6년간 활약해온 '1박2일'에서 하차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5일에는 유해진과 김종민, 성시경 등도 하차 논의를 진행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1박2일' 측은 빠르면 이번 주중으로 멤버 개편 내용을 비롯한 시즌3의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해진, 성시경, 김종민에 이어 이수근의 하차설 등이 대두되면서 멤버들의 거취 그리고 하차 멤버들의 공백을 채울 새 멤버 라인업 등이 막바지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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