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영화, 드라마, 예능, CF 등 모든 분야를 차례로 접수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영화, 드라마를 비롯 엔터산업의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괴물신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수, 정경호, 정겨운, 조윤희, 김새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에서 야심 차게 기획한 연기자 그룹으로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 등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꽃미남 드라마 히트메이커인 정정화 감독에게 단박에 캐스팅 된 ‘서프라이즈’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그룹활동과 개별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KBS 드라마 ‘굿 닥터’에 강렬한 포스의 단역으로 깜짝 출연을 하며 눈길을 끌었던 서강준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을 맡아 임팩트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강태오는 CF와 드라마를 비롯 최근엔 예능 KBS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숨겨져 있던 운동신경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뿐 아니라 최근 개봉한 인권영화 ‘어떤 시선’을 통해 영화 배우로서 데뷔 신고식을 치른 공명은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와 ‘도희야’에도 캐스팅 되는 등 멤버들 각자 다양한 개인활동을 소화하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서프라이즈는 요즘 어딜 가나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그룹.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비주얼로 드라마와 영화, CF, 예능은 물론 인터뷰와 화보요청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훤칠한 몸매와 훈훈한 페이스로 패션쇼 무대에서까지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의 유튜브라고 칭해지는 중국 최대 사이트 ‘소후 닷컴’을 통해 공개된 ‘방과 후 복불복’이 수 많은 한류 드라마들을 제치고 약 천만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그 주인공인 서프라이즈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데뷔 한달 만에 중국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를 열며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으며 중국에서도 전에 없던 '배우 그룹'이라는 이색 타이틀로 한류스타로서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떼게 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프라이즈라는 배우 그룹의 등장은 처음부터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어떻게 활동을 할지 매우 궁금했는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그룹활동을 하고 또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굉장한 신인이 나왔구나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모습도 무척 기대가 되는 친구들이고 아이돌 배우가 늘어 가는 지금 그들에게 밀리지 않는 진짜 배우로서 대중들의 인정을 받으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평가했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1집’을 마무리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활발한 개별활동과 동시에 새로운 ‘2집’으로 돌아 올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을 놀라게 할 그들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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