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여자가수 패러디 이번엔 선미?.."24시간이 모자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06 12: 49

가수 싸이가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가수 선미의 무대를 패러디할 뜻을 비쳤다.
싸이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 이 와중에 여가수 패러디 또 준비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24시간이 모자라"라는 문구를 적었다. '24시간이 모자라'는 가수 선미가 지난 8월 발표한 곡.
싸이는 매번 자신의 콘서트에서 비욘세, 엄정화, 씨스타 등의 무대를 각색해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여자가수들의 파격적인 노출 의상과 섹시 퍼포먼스를 노련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연말 콘서트 '올나이트 스탠드-달밤에 체조'를 개최한다. 
공연은 20일부터 22일까지 일 1회로 이뤄지며, 24일에만 오후 7시 45분과 11시 45분 등 2회로 구성된다.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제1체육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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