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김우빈, 박신혜 두고 주먹다짐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06 22: 31

‘상속자들’ 이민호와 김우빈이 박신혜를 두고 주먹다짐을 벌였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9회에는 김탄(이민호 분)과 최영도(김우빈 분)의 주먹다짐을 계기로 차은상(박신혜 분)를 둔 삼각관계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영도는 차은상에게 자신과 함께 밥을 먹도록 강요했다. 그러나 그 자리는 최영도가 아이들을 괴롭히기 위해 지정해 놓았던 자리. 이에 차은상은 최영도의 괴롭힘이 시작될까 가슴 졸이며 두려움에 가득찼다.

다행히 김탄이 등장해 차은상의 손을 잡고 나왔지만, 김탄과 은상의 다정한 모습에 최영도의 심기는 더욱 불편해졌다.
이후 김탄이 최영도를 발로 차며 육탄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 서로를 때리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유라헬은 은상의 머리채를 잡고 “너 따위 것 때문에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냐. 김탄과 최영도가 치고 박고 난리가 아니다”고 비난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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