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조, 코리아그랑프리 16강 안착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06 23: 31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조가 2013 전주빅터 코리아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 안착했다.
이용대-유연성은 6일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정의석-정영근(MG새마을금고)을 2-0(21-11, 21-1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의 전 파트너였던 고성현도 신백철(김천시청)과 출전, 린옌루이-왕즈하오(대만)를 2-0(21-10, 21-11)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최솔규(서울체고)-강지욱(한국체대), 김대은(요넥스)-이상준(백석대) 등도 남자복식 16강에 올랐다. 또한 유연성은 장예나(김천시청)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예오자오장 테리-신타 물리아 사리(싱가포르)를 2-0(21-11, 21-18)으로 물리치고 16강에 무사히 진출했다.

한편 여자단식의 성지현(한국체대)은 고은별(대교눈높이)을 2-0(21-16, 21-12)으로 완파했고, 배연주(KGC인삼공사), 김효민(범서고) 등도 무사히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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