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박지성(32)의 연인인 김민지(28) 아나운서가 화제다.
박지성-김민지 SBS 아나운서커플이 상견례를 마치는 등 결혼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지성이 어떻게 프로포즈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성의 프러포즈는 아직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 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김민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해 6월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들은 한강 등 공개된 장소에서도 스스럼없이 애정표현을 감추지 않았고, 특히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은 여느 커플들과 다름없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엄친딸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부친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덕진 변호사고, 모친은 수원대 미술대학에서 동양화 교수로 재직 중인 오명희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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