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이 절친한 친구인 알렉스에게 사심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최근 '절친 특집'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 알렉스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순정녀들'은 알렉스에게 "김정민은 여자친구로 어떠냐?"는 질문을 했고, 알렉스가 대답을 뜸들이자 김정민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영은 "정말 이어주고 싶다. 오늘부터 1일로 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했고, 그러자 김정민은 알렉스에게 "오늘 사귀어볼래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알렉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신순정녀' 녹화에는 알렉스를 비롯해 홍석천, 최승경, 김영희, 은정, 크리스티나, 김현욱이 참여했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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