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유기견과 함께 커플 5기통춤을 췄다.
신화는 최근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 촬영에서 유기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에서 신화는 두 원장님을 도와 유기견 보호시설 ‘산수의 천사’ 견사 청소와 개 산책, 목욕 등을 도왔다.

이어 신화는 지난달 22일 인천 허브랜드에서 ‘산수의 천사들’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후원의 밤’을 계획, 기획부터 연출, 섭외, 대본까지 모두 직접 진행했다.
신화 멤버들은 각각 짝궁견을 선택해 한껏 차려 입은 모습으로 공연에 나섰다. 또한 행사에 참석해준 관객 100여명에게 사랑나눔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고 짝궁견과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춤을 춰 웃음을 선사했다.
사회는 ‘신화방송’과 친분이 있던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행사에 참여한 그들(신화)은 뜨거웠고 함께한 모든 분들이 곧 작은 신화였다”고 한껏 달아올랐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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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