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후속작은 기존대로 ‘미스코리아’라면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에 “‘메디컬탑팀’ 후속작은 변동 없이 ‘미스코리아’다”면서 “‘미스코리아’ 전에 이윤정 PD의 신작이 방영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커피프린스', '트리플' 등을 연출한 이윤정 PD의 신작이 ‘메디컬탑팀’과 ‘미스코리아’ 사이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윤정 PD는 현재 일본 소설인 ‘포틴(4teen)’을 원작으로 하는 2부작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아직 편성은 미확정인 상태며, 아역배우 천보근 등이 출연한다. '포틴'은 일본 작가 이시다 아라가 집필했으며 4명의 14살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한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여자를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나선 아저씨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연희, 이선균, 이성민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영 중인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다음 달 중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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