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과 신민철, 김재영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친필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 '노브레싱'의 꽃미남 수영부 3인방 서인국, 신민철, 김재영이 지난 6일 수험생들에게 파이팅을 전하는 친필 메시지를 공개한 것.
이날 '노브레싱' 팀은 지난 주 서울, 부산, 대구에 이어 개봉 2주차에 천안, 대전으로 숨 쉴 틈 없이 무대인사를 이어가던 도중 수능 대박 기원 인증샷과 함께 "수능은 수많은 계단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시험 잘 치루시고 파이팅 하세요. 수능 보시고 영화관 고고! '노브레싱' 보러! 수능 대박! '노브레싱' 대박!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는 진심이 담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수험생들을 감동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아침 신민철과 김재영은 성신여대와 한성여고 앞에 예고 없이 나타나 '노브레싱'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과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인사를 건네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노브레싱'은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trio88@osen.co.kr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