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이 JTBC ‘히든싱어2’ 주현미 편 모창 에선에서 탈락한 사실을 밝혔다.
최근 ‘히든싱어2’ 주현미 편에 패널로 출연한 한영은 “주현미 선배님 모창 예심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한영은 “주현미 선배님을 정말 존경하고,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을 정말 좋아한다”며 “MC 전현무의 추천으로 주현미 선배님 모창 예심을 봤으나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영은 다른 패널들의 요청에 주현미를 즉석에서 모창을 선보이며 “오늘 방송에 정말 뛰어난 모창 실력자들이 많다”고 말해 원조가수 주현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히든싱어2’ 주현미 편에는 데뷔 29년 동안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이 공개되며, 1980~90년대 아우르는 추억과 감동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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