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광규 "홈쇼핑 중독..아기 기저귀까지 구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07 15: 16

배우 김광규가 아기 기저귀까지 구입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팔랑귀' 특집 녹화에서 "홈쇼핑 중독자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홈쇼핑으로 기저귀까지 구입해봤다"며 "결혼한 주변 지인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더니 기저귀더라. 마침 홈쇼핑에서 기저귀를 사면 아기용 오토바이를 주는 등 사은품도 괜찮아 1~2번 주문해 선물했더니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저귀는 아기의 나이에 따른 단계가 있다. 결혼은 안 했지만 한 번도 기저귀 사이즈 선택에서 실패한 적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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