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인 배우 박잎선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잎선은 7일 MBC가 공개한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서 딸 지아와 함께 녹화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 박잎선은 송종국 대신 지아의 뒤에 앉아 다른 네 명의 아빠들과 서당에서 예절을 배우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첫 출연임에도 어색하지 않게 아빠와 아이들 속에 섞여 있는 박잎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박잎선이 딸 지아를 향해 단호히 호통을 치는 장면이 등장, '아빠 어디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박잎선이 출연하는 '아빠 어디가'는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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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