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비투비 육성재 "시험 잘 봤다..외국어 점수 좋을듯"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07 16: 02

7일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외국어 듣기 평가를 잘 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와 OSEN에 "시험을 보기 전에는 굉장히 떨렸는데 최선을 다 해서 풀고 나왔다. 자신이 있었던 외국어 영역에서는 실력 발휘를 나름대로 한 것 같다"면서 "특히 듣기평가를 잘 본 것 같은데, 아무래도 멤버 프니엘 형과의 대화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외에서 비투비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시험은 치르지만 연예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대학 입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육성재는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동생 쑥쑥이로 출연 중이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