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유·청소년 Incheon Airport 리그 챔피언십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1.07 16: 08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013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챔피언십(U-12세)'을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국제공항청사 경기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가 후원하여 지난 4월부터 총 131개 권역 893팀, 1만5142명의 선수가 참가한 '2013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는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최강팀을 가리며 8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전국 각 권역의 16개 우수 팀이 참가하는 이번 챔피언십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유럽과 아시아지역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9일 낮12시 열리는 챔피언십 개막행사에는 특별히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0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청사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SBS TV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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