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옥택연, 스크린 데뷔 소감..”아쉬움 남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7 16: 41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아쉬움이 남는다며 첫 스크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스크린 데뷔 소감에 대해 “첫 스크린 도전인데 이렇게 큰 스크린에서, 그리고 극장은 폐쇄된 공간이 아닌가. 그런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집중하면서 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 긴장이 많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아쉽지만 좀 더 다음부터 노력해서 아쉬움을 줄여나가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옥택역은 극 중 편안하고 안정된 결혼을 꿈꾸는 스타 쉐프 원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결혼전야’는 결혼 7일전, 흔들리기 시작한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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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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