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마동석 “기회 된다면 로코 다시 하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7 16: 57

배우 마동석이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 코미디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 코미디를 다시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대한 질문에 “영화를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다. 재밌으면서도 가슴 짠한 느낌도 들고 마음에 와 닿는 사랑 부분도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재밌기도 하고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로맨틱 코미디를 꼭 다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극 중 위기에 빠진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결혼전야’는 결혼 7일전, 흔들리기 시작한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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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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