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매장운영에 필요한 결합 서비스 '올레 풀 패키지'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1.07 17: 07

KT가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결합서비스를 출시했다. KT 매장운영에 꼭 필요한 통신, 보안, 결제 서비스 등 KT 서비스를 묶어 할인 제공하는 ‘올레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레 풀 패키지’는 전화, 초고속 인터넷, 무선 인터넷, IPTV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의 보안서비스, 스마트로의 카드 결제기(VAN)가 기본 패키지로 구성돼 있는 상품이다.
이를 각각 가입하면 매월 약 14만원의 이용요금을 내야 하지만 ‘올레 풀 패키지’로 가입하면 월 8만 7000원으로 약 30% 저렴하다. 또 매장의 크기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추가 패키지로 시스템 에어컨, TV 등을 빌릴 수 있는 KT렌탈의 가전렌탈, 매장에 BGM을 들려줄 수 있는 KT뮤직의 매장음악 서비스, 스마트로와 KCP의 매장경영 시스템인 POS, 매장홍보를 위해 KT엠하우스의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도 이용할 수 있다.
박영식 KT 커스터머부문 SMB본부장은 “KT의 다양한 그룹사 및 제휴사와 공동 영업활동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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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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