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버럭여신 이유? “성량 크고 먹는 거에 예민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07 17: 09

배우 엄지원이 자신의 별명이 버럭여신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SBS 새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김정난이 직구인터뷰를 했다.
엄지원은 ‘버럭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예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리를 굉장히 크게 지른 적 있다. 제가 성량이 큰 것 같다. 그래서 그때 ‘버럭여신’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언제 욱하냐”고 질문하자 “먹는 거에 예민해서 음식이 빨리 안 나올 때 버럭한다”며 “왜 안 나와”라고 직접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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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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