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성준, 현민-신민아와 한솥밥 '새 출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07 17: 55

배우 성준이 새 소속사로 옮기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성준은 소속사 이전과 함께 음원 사이트 멜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기도.
특히 이번 광고는 배우 성준이 현빈, 신민아가 소속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진행된 공식적인 첫 활동이다. 1990년 생인 성준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크리스마스’의 천재 고등학생 ‘최치훈’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이후 ‘내게 거짓말을 해봐’, ’닥치고 꽃미남 밴드’, ‘습지생태보고서’,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구가의 서’, 영화 ‘명왕성’ 등을 통해 훤칠한 외모와 트렌디한 감각, 나이답지않은 중저음의 보이스와 특유의 반항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성준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 더 많은 배우다. 배우 스스로도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특히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진지하고 열정이 있어 배우로서 가능성을 봤다”고 전했다.
한편 성준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