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뚝, 서울 4도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07 18: 02

[OSEN=이슈팀]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수능한파가 수능 당일이 아닌 다음날 몰려오려는 모양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 아침 기온이 오늘(7일)보다 5도 이상 뚝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출근시 옷을 단단히 챙겨 입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은 4도, 인천 6도, 수원 3도, 강원 산간지방은 영하 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주말인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은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더 떨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11월 중순에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온은 4도~11도를 기록하던 평년보다 더 낮고, 강수량 또한 평년(9~30mm)보다 적겠다고 설명했다.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일 아침 기온 뚝, 벌써부터 추위가 무서워진다.”,  “내일 아침 기온 뚝, 옷 잘 챙겨 입어야겠다.”, “내일 아침 기온 뚝, 동장군이 활동 준비를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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