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감독과 스타군단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세티 킬즈'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할리우드 최고 악동으로 불리며 재기 발랄한 연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예측불허 코믹액션 블록버스터 '마세티 킬즈'에서 메가폰을 잡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 대한 영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VCR 2대를 가지고 스스로 영화 만드는 법을 터득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는 7천불을 가지고 16밀리 장편영화를 찍으며 원 맨 크루(One man crew)로서 감독, 각본, 조명, 음향, 카메라 등 모든 작업을 혼자 해내는 등 영화 제작에 있어서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이러한 재능으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황혼에서 새벽까지'부터 '씬 시티'까지 매 작품마다 놀라움과 충격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연출로 매니아 층을 형성, 할리우드의 악동 감독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때 마다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마세티 킬즈'로 다시 한번 재기 발랄한 연출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전편 '마셰티'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토리와 화끈한 섹시 코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접수했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풍성하고 유쾌해진 캐릭터들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파워풀한 액션과 함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코믹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스토리들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식의 코믹액션으로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 캐릭터를 여러 명의 배우가 연기하고,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무기를 장착한 악당들이 출연하는 등 각각의 캐릭터들마다 살아 숨쉬는 듯한 독특한 캐릭터 설정들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엠버 허드, 미셀 로드리게즈, 레이디 가가, 제시카 알바 등 내로라하는 섹시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과 19금 섹시 코드는 영화를 더욱 핫(HOT)하게 만들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마세티 킬즈'는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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