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육식 공룡 화석 발굴, 몸 크기 1m·두 발로 보행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07 20: 16

[OSEN=이슈팀]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신종 육식 공룡 화석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의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생물학과 제임스 클라크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06년 중국 신장성 인근에서 발굴한 신종 육식 공룡 화석으로 알려졌다.

'애런자오이'라는 이름의 신종 육식 공룡은 약 1억 6000만년 전에 존재했으며 두 발로 보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임스 클라크 교수는 "화석 분석 결과 신종 육식 공룡의 몸 크기가 약 1m 정도로 작지만, 발견된 화석이 1살 미만이기 때문에 작은 공룡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밝혔다.
신종 육식 공룡 화석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종 육식 공룡, 아직도 더 발견될 공룡이 있다니", "신종 육식 공룡, 지구는 역시 신비한 곳", "머리가 동전크기 만하다니 티라노에 비해 너무 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