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주지훈, 권상우 향한 듬직한 신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07 22: 41

‘메디컬탑팀’ 주지훈이 권상우를 향한 듬직한 신뢰를 내비쳤다. 항상 대립하며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이지만, 위기 앞에 더욱 끈끈해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10회에는 정직 처분을 받은 박태신(권상우 분)이 병원을 잠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준혁(박원상 분)은 태신의 짐 가방이 없어진 것을 확인, 탑팀 멤버들에게 “어떡하죠. 박선생님이 떠난 모양이에요”라고 알렸다.

태신이 전화도 받지 않자, 배상규(알렉스 분)는 태신이 정직 당하고 열 받아서 떠나버린 게 아니냐고 깐족거렸다. 
이에 아진(오연서 분)은 “그럴 분이 아닌데”라고 태신을 걱정했고, 승재(주지훈 분)는 “박선생님은 잠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병원을 떠났을 거다. 믿고 기다려보자”며 태신을 향한 든든한 신뢰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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