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육중완 "숍 다니면 너무 잘생겨져 안된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07 23: 21

장미여관 육중완이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숍에 가봤는데 잘 생기게 만들어놓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숍이 무슨 성형숍이냐"라고 말하자 그는 "주위 분들 반응이 너무 느끼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MC 박미선은 "수염만 없으면 엄마다"라면서 육중완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언급했고 육중완은 "저희엄마도 저랑 비슷하다"고 화답,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개그우먼 김지민, 장미여관 육중완, 가수 천명훈 출연해 '팔랑귀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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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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