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뚝,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주말 비소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07 23: 26

[OSEN=이슈팀]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출근길 옷을 단단하게 챙겨 입어야 좋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이상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 4도, 인천 인천 6도, 수원 3도, 강원 산간지방은 영하 3도를 기록하겠다.

특히 토요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으며 이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 중순에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4도~11도를 기록하던 평년보다 더 낮고, 강수량 또한 평년(9~30mm)보다 적겠다.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아침 기온 뚝, 아침에 침대 나오기 힘들겠군”,  “내일 아침 기온 뚝,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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