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슈 아들 임유 군, 먹방 샛별..'홍시 먹고 감동'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08 00: 18

가수 슈의 아들 임유 군이 먹방 샛별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유 군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폭풍 같은 먹방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임유 군은 할머니 박선자 씨, 아빠 임효성과 홍시를 딴 후 맛을 보며 감격스러운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더 먹을 것이냐"는 임효성의 질문에 찡긋하며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임유 군은 아빠인 임효성보다도 편식을 덜하는 의젓한 식습관을 보였다. 어린이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인, 선지, 콩밥, 새우를 쉼없이 먹었으며, 임효성이 "맵다"며 고개를 저은 음식도 "나는 괜찮다"며 꿋꿋하게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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