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임효성, 아내 슈 과거 활동모습 보고 '하트 눈빛'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08 00: 29

농구선수 임효성이 아내인 가수 슈의 과거 활동모습을 보며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
임효성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 박선자 씨 집을 찾았다 슈가 S.E.S로 활동할 당시 영상을 봤다. 그는 촌스러운 모습의 슈를 보면서 "10년도 더 됐는데 오래된 것 같지가 않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장모를 보며 "예전에 내 사물함에 슈 사진이 붙어 있었다. 친구들한테 나중에 슈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녔을 정도였다. 그런데 결혼을 했다"며 새삼 신기해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는 임효성, 슈의 아들 임유 군이 출연,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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