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조영수 작곡가와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에서는 2013 가요계 저작권 순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저작권 순위 2위에 오른 조영수 작곡가와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우리 영수 같은 경우는 참 대단하다”며 애정어린 호칭을 사용했다.

이어 김구라는 자신이 차고 나온 시계를 보여주며 “영수가 내 생일에 사준 C브랜드 시계다. 영수가 올해는 2위로 주저앉았지만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0억 이상의 저작권을 벌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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