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류중일 감독에게 건넨 말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1.08 13: 56

사상 첫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를 이끈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오승환, 차우찬(이상 투수), 채태인(내야수), 최형우, 박한이(이상 외야수) 등 대표 선수 5명과 함께 6일 그룹 본사에 인사를 하러 갔었다. 류 감독은 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만났다.
이재용 부회장은 야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무엇보다 직관 승률이 아주 높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귀띔.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과 5차전을 직접 관전했다. 이만 하면 '승리의 아이콘'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그렇다면 이재용 부회장이 류 감독에게 건넨 말은 무엇일까. "이건희 회장님께서 한국시리즈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관전하셨다.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의미다. 더욱 열심히 해달라".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은 "내년에도 꼭 우승하길 바란다"는 덕담도 빼놓지 않았다.

최지성 실장은 사상 첫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삼성 구단 측에 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3와 스마트 워치 갤럭시 기어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급 대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일 듯.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으니 선수단에 보너스 많이 주시지 않겠냐"고 껄껄 웃으며 따뜻한 겨울을 기대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