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매력만점의 귀여운 애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광수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에 카메오로 출연, 최송현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광수는 노보영(최송현 분)의 대학시절 선배인 광수 감독으로 등장해 웃음을 줬다.
8일 공개된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에는 장난기 넘치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광수는 촬영대기 중 기념사진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수줍게 웃고, 볼에 바람을 넣는 등 귀여운 애교를 보여주고 있다.
또 이광수는 짙은 갈색 모직 코트에 물방울무늬 머플러를 매치해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션을 연출했으며, 금색 뿔테와 앞머리를 올린 헤어스타일로 클래식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더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광수는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독려했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한편 이광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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