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오는 19일 새 음반 '녹턴' 발매..콘서트로 첫인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08 08: 20

그룹 2AM이 오는 19일 새 음반 '녹턴(NOCTURNE)'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연다.
2AM의 새 음반 '녹턴'은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녹음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뮤직비디오 촬영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교통사고로 부상당한 정진운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방송보다 콘서트로 먼저 첫인사를 할 예정. 정진운은 방송 활동 대신 치료와 연습에 전념한 뒤 콘서트를 통해 완벽한 신곡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진운이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부터 음반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녹음에 큰 문제는 없었다. 현재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으며, 12월 초에는 상당 부분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멋진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녹턴:야상곡'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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