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에바 멘데스가 결국 결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라이언 고슬링과 에바 멘데스가 2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고슬링과 멘데스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 결별했다. 이에 멘데스의 측근은 "멘데스는 그저 관계가 끝났다고만 이야기했다. 결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은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 때문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고슬링은 결혼을 원했지만 멘데스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어서 결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과 에바 멘데스는 지난 2011년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촬영을 계기로 만남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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