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임신 중인 가운데, 미혼모를 돕는 기획의도를 가진 MBC 다큐멘터리 출연 약속을 지켰다.
고소영 측은 8일 오전 OSEN에 “고소영 씨가 다큐멘터리 출연 약속을 이미 오래 전부터 했기 때문에 임신 중에도 출연을 하게 됐다”면서 “또한 다큐멘터리의 방송 의도가 좋기 때문에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최근 미혼모를 다루는 MBC 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쳤다. 이 다큐멘터리는 MBC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평소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그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미혼모를 돕는데 앞장서게 됐다.

한편 내년 봄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인 고소영은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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