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5기 야구 심판 양성 과정이 11월 8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제5기 야구 심판 양성 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1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 과정과 5주간 64시간으로 구성된 전문 과정으로 나뉜다. 일반 과정은 야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과정은 아마추어 심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과정 수료자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게는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산하 단체 및 야구연합회 소속 심판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모집 인원은 일반 과정 100명, 전문 과정 80명이며 수료자 전원에게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지난 해 4기 과정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