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무성 의원 소환 조사 하기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08 17: 19

[OSEN=이슈팀] 검찰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김무성 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김무성 의원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무성 의원 측은 서면 조사 없이 소환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감찰은 김무성 의원뿐만 아니라 서상기,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무성 의원 소환에 대해 “당당하게 조사 받아라”, “당연한 수순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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