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샘 유전자, 상처 회복이 빨라진다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08 16: 15

[OSEN=이슈팀] '청춘의 샘 유전자'가 화제다.
치유력을 높이는 '청춘의 샘 유전자'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조지 댈리 교수팀은 치유력을 높이는 유전자 기능을 지닌 유전자 Lin28a를 활성화시키면 상처 회복이 빨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생쥐의 털을 깎은 뒤 3주간 관찰한 결과 상처 회복이 엄청 빨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Lin28a를 활성화 시킨 쥐가 발가락에 난 상처도 빨리 회복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또 "Lin28a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소를 만들어 대사과정을 촉진시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 연구 결과를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인 셀에 발표하고 어른들의 치유능력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제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춘의 샘 유전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춘의 샘 유전자, 정말 신기하다", "청춘의 샘 유전자,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청춘의 샘 유전자, 잘하면 늙지 않을 수도 있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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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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