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이 오는 18일 정규 1집을 발매한다.
소속사 미스틱89는 8일 이같이 밝히며 "최근 타이틀곡 녹음 작업이 마무리됐다. 올 한 해 뭔가 다른 스무 살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던 김예림인 만큼 그의 스무 살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는 노래가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김예림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예림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편지를 쓰는 모습을 담은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김예림은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사실 조금 정신이 없었는데요. 미니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새로운 곡 녹음 작업에 들어갔거든요”라면서 “새로운 곡은 11월 18일에 공개할 예정이에요. 깜짝 놀라셨죠?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알려드려요”라고 썼다.
김예림은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이 손편지를 썼다.
한편, 김예림은 '2013 멜론 뮤직 어워즈'와 '2013 엠넷 뮤직 어워즈(MAMA)'에서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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