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페북 사칭 당해 "이러지 맙시다 정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1.08 18: 13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사칭한 계정에 대해 경고했다.
박신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디서 내 페북 사칭을 하고 계신겁니까..이러지맙시다 정말...^^"이란 글과 함께 페이스북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름과 함께 '배우에서 근무했음', '중앙대학교에서 공부', '서울특별시 거주' 등 박신혜의 프로필이 적혀있고 사진도 올라있다. 마치 박신혜의 계정처럼 보이지만 사칭이라는 사실이다.

페이스북은 본인인증 절차가 없는 탓에 사칭의 폐해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많은 연예인들이 가짜 페이스북 때문에 분통을 터뜨린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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