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한층 더 성숙해지고 흥겨운 무대로 돌아왔다.
방탄소년단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진격의 방탄'을 열창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빨간색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카리스마를 풍기면서도 악동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6월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9월에 신곡 'N.O(엔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진격의 방탄'은 첫 번째 미니앨범 '오 아유 레이트 투(Oh! Are you late, too?)'에 수록된 곡으로, 랩몬스터(Rap Monster)와 슈가(SUGA), 제이홉(j-hope)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러블메이커, 케이윌, 미쓰에이, 언터쳐블, 임창정, 정준영, 나인뮤지스, 베스티, 미스터미스터, 소년공화국, 에이젝스, 유성은, 블락비, 방탄소년단, 백승헌, 탑독, 엔소닉, 피에스타, 엠파이어, 태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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