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본존불 50군데 균열…위태로운 국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08 19: 02

[OSEN=이슈팀] 석굴암이 본존불이 위태롭다.
석굴암 본존불 균열이 문제다. 지난 7일 문화재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석굴암 본존불 은 총 50군에서 균열이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석굴암 본존불 좌상과 바닥에 균열이 있고 천정과 기둥에도 균열이 나타났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석굴암 본존불 균열은 일제 강점기아 1960년대 보수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크리트를 사용함에 따라 석굴암 본존불에 습기가 맺히면서 석재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석굴암은 국보 25호다. 통일 신라시대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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