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 전주 KCC의 경기가 열렸다.
KT 치어리더들이 코트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KCC는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20점을 몰아치는 김민구의 활약에 힘입어 KCC의 92-88, 연장전 승부 끝에 승리, 이 날 승리로 KCC는 4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7승3패)로 올라섰다.

한편,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T는 11경기 중 7승 4패로 4위에 랭크되어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