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유재석에 러브콜 "재능 많아..학원 1번방 비워놨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8 20: 51

가수 김조한이 개그맨 유재석에 대해 "재능이 많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김조한은 8일 YTN '호준석의 뉴스 인'에 출연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함께 알앤비 무대를 선보였던 유재석의 재능을 극찬했다.
이날 김조한은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대해 "그래도 경험이 좀 있었던 것 같고 이 무대 보면 오히려 더 괜찮다. 오히려 내가 좀 더 키워 볼 생각이 있다. 그래서 내가 학원 1번 방을 비워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나 알앤비를 배우고 싶으신 형님들이 와서 일주일에 한 번씩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초대하려고 한다"라고 알앤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이 진짜 재능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정말 재능이 많은 것 같다. 춤도 보면 제일 예쁘다. 우리 셋 중에서. 내가 2위다"라고 춤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조한은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자유로가요제에서 유재석-유희열이 결성한 하우두유둘의 무대에 함께 올라 알앤비 소울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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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석의 뉴스 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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