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4쿼터, 전자랜드 김상규 정영삼과 모비스 이대성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선두와 상위권 도약을 놓고 맞붙는다. 모비스는 8승 3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상승세도 좋다. 4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다.

반면 1경기를 덜 치른 전자랜드는 5승 5패로 6위에 자리해 있다. 최근 2연패에 빠졌다. 주포 정영삼을 비롯해 가드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모비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