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 원정길에 올라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자랜드를 71-65로 물리쳤다.
5연승의 신바람을 낸 모비스는 9승 3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전자랜드(5승 6패)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경기종료, 모비스 문태영이 전자랜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