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치질 고백, "12년간 숨겼다가 수술받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08 21: 26

개그우먼 조혜련이 치질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11일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에서 배우 이수나, 개그맨 김영철 등과 함께 '숨기고 싶은 중년의 질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누구나 숨기고 싶은 치질'이 화제에 오르자 "2002년부터 치질을 앓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조혜련은 "창피하고 부끄러워 12년 동안 숨기다가 치질 수술을 했다. 평상시에는 괜찮았지만 피곤하면 치핵이 딱딱하게 굳어 너무 아파 앉을 수 없었다"고 당시의 괴로움을 털어놨다.
치질부터 탈모까지, 숨기고 싶은 중년의 질병에 대한 이야기는 11월 11일 오후 11시 채널A '명랑해결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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