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과 고아라가 로맨틱한 야구장 데이트를 펼쳐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칠봉(유연석 분)과 나정(고아라 분)이 야구장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칠봉은 나정에게 "대학야구 결승전. 와서 응원해줘"라며 부탁했고 나정은 그의 부탁을 수락, 응원하러 야구장을 찾았다.

나정의 모습을 보고 기운을 얻은 칠봉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이후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하면서도 나정만을 바라봐 시선을 모았다.
또한 관중들이 다 나간 후 경기를 승리로 이끈 공을 나정에게 선물로 건네는 로맨틱한 모습도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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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