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한은정, 김병만 도움 받아 1人 하우스 완성 '쾌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8 22: 45

배우 한은정이 병만족 족장 김병만의 도움을 받아 1인 하우스를 완성시켰다.
한은정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의 제안으로 홍일점인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1인 하우스를 만들었다.
이날 김병만은 확 트인 시야가 인상적인 탕가니카 호숫가에 도착해 "일단 은정이의 집이 필요하다. 혼자서 옷도 갈아입고 탈의실로 사용할 만한 곳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은정에게는 "너를 위한 집이니까 너도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고, 한은정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래, 콜"이라고 말해 특유의 털털함을 자랑했다.
이후 김병만과 한은정은 마른 나무를 모아 집을 차근차근 만들어갔고, 족장 김병만의 특별한 솜씨로 쾌저하고 완벽한 공간이 완성됐다.
한편 이날 족장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 등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탕가니카 호수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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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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