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한은정, 호수에서 수영 실력 발휘 '미끈한 인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8 22: 42

배우 한은정이 호수 안에 들어가 수영 실력을 발휘했다.
한은정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수영복을 갈아 입은 후 물 속에 들어가 호수 속 생물들을 돌아봤다.
이날 그는 자연스럽게 물 속에 적응했고, 유연한 몸놀림으로 물살을 갈랐다. 사실 그는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기 전 한국에서 따로 기본적인 수중 적응 훈련을 받았고, 이처럼 남자 멤버들 못지 않게 물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한은정은 물에서 나온 후 "힘들다. 잘 안된다"라고 쉽지 않음을 표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족장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 등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탕가니카 호수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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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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